[1번지 현장]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8월 전당대회
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차기 당권주자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
오늘은 당권 도전 후보 중 한 명인 민주당 홍영표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
안녕하세요.
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한 관심 뜨겁습니다. 의원께서도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혔는데 출마를 결심하신 계기는 무엇입니까?
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의 임무 그리고 가장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
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규정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
이낙연 의원과 당 대표 후보군들 간에 개별 회동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?
오늘 예정대로 본회의가 열리고 의장단이 선출되었습니다. 하지만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
원 구성 중 의장단은 오늘 결정됐고 이제 상임위 배분 문제가 남았는데요, 아직까지 큰 진전은 없습니다.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관례대로 여야가 합의해서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인데, 민주당 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
최근 민주당 윤리위의 금태섭 전 의원 징계 논란이 있었습니다. 금 전 의원은 당 내 소신파로 분류되는데요, 21대 총선 낙천부터 징계까지 이어지면서 일련의 과정을 본 초선 의원들의 소신있는 목소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요?
정의연 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의원, 오늘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, 그 외에는 대부분 두문불출하고 있는데요. 민주당에서는 윤미향 의원에 대한 논란에 어떻게 대응해야한다고 보십니까?
최근 지급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호응을 얻었습니다.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내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주장들이 있는데요,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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